로그인
아이디저장  자동 로그인
통합/신규회원가입 | ID/PW 찾기
미래연 후원안내
  미래연에서 알립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시     |     2013-06-27 16:02:03   조회     |     1675
  제목   |     10.4 남북정상회담 왜곡・날조 규탄 긴급기자회견문

원본보기-클릭하세요!

❚ 10.4 남북정상회담 왜곡・날조 규탄 긴급기자회견문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수호의 의지는 있는가

지금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가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국가정보기관과 여당이 유인물 뿌리듯 대통령기록물을 불법 배포하고, 전직 대통령의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노력이 이적행위라는 터무니없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국가정보기관이 전직 대통령의 서거를 매도하는 댓글공작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실마저 드러났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정원 대선개입이 밝혀지며 위기에 몰리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공개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주장이나 굴욕적인 자세를 보였다는 ‘보고드린다’ 발언 주장 등이 허위 날조로 드러났다. 이에 따른 여론의 역풍이 거세지자 새누리당은 노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남북협력사업 설명자료를 전달한 것을 국가기밀문서를 건넨 이적행위라고 주장하는 망언까지 늘어놓고 있다.

더구나 국정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 다음날부터 국민들의 애도와 추모 분위기 속에서도 전직 국가원수를 조직적으로 비하하고 폄훼하는 댓글공작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 나아가 새누리당이 대선 전에 이미 대화록을 입수하고 이를 선거에 활용했다는 구체적인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기밀문서인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제멋대로 들춰내고 대선을 위해 정략적으로 활용한 당사자가 과연 누구인가. 모골이 송연한 정치공작과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륜적 행위를 지시한 주체는 누구인가.

참여정부 시절 권위주의 시대에 자행된 권력기관의 불법적 과거를 반성케하고, 국민의 권력기관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울였던 끈질긴 노력이 이명박 정권에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현실이 참담할 뿐이다. 그럼에도 헌정의 수호자이자 국정운영의 최고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는 듯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헌정수호 의지가 있는지 준엄하게 묻고자 한다. 박 대통령은 이미 드러난 국정원의 정치공작과 패륜행태만으로도 엄중하게 진상을 조사해 밝히고 책임을 묻는 게 국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본다.

우리는 이같은 국가정보기관과 경찰 등 권력기관의 헌정질서 유린행위가 이미 예상했던 대로 이명박 정권 하에서 시작되고 본격화되었음을 주목한다. 전직 대통령을 권력의 칼날로 죽음에 이르게 한 이명박 정권의 권력기관들이 불법적 선거개입 행위에 깊숙이 간여했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쟁의 그늘에 숨어있지 말고 국민 앞에 진상을 밝히고 석고대죄해야 함이 그나마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본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위협받는 작금의 사태에 직면하여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기밀을 보호해야 할 정보기관인 국정원이 대통령기록물을 불법공개하고 정치적 중립을 저버린 데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국정원 개혁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시 자행된 직속 권력기관의 불법적 선거개입과 패륜행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발언을 왜곡・날조한 정문헌・서상기 의원과 대통령기록물을 불법공개한 남재준 국정원장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과 국정원장직을 사퇴하라.

- 우리는 허위사실 유포로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정치인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다.

-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왜곡・날조 보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다시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우리는 국민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천명한다.

2013년 6월 27일
노 무 현 재 단



  트랙백URL   |     http://www.democracy2.kr/tb.php?bid=notice&id=229
       
   목록
.
  댓글   |    
댓글이 아직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
.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시 읽음
!필독! <2014 시민정책교실>개강 관리자 09-07 2511
!필독! <민주정부가 유능한 33가지 지표>를 보내드립니다 관리자 06-20 1197
!필독! 국가균형발전 선언 10주년 기자회견 개최 관리자 01-24 1351
!필독! [초대합니다]10.4 남북정상선언 6주년 기념식・만찬 [2] 관리자 09-23 1613
!필독! 학술심포지엄 '한국민주주의 위기진단과 재민주화 모색' 개최 관리자 09-02 1353
!필독! 10.4 남북정상회담 왜곡・날조 규탄 긴급기자회견문 관리자 06-27 1675
!필독! 2번째 소셜다이닝: 김영배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네안에 국가있다> 관리자 06-21 1519
!필독! 5월23일 추도식 비롯, 한달간 전국서 문화제·사진전 등 개최 관리자 05-10 2031
!필독! [신임원장 인사편지]새로운 希望을 기획하고 내일을 밝힐 정책和音 만들겠습니다 관리자 05-10 2515
182 2014년 미래연 기부금 사용내역 보고 드립니다 관리자 2015.03.31 1962
181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행사에 초대합니다. 관리자 2015.02.13 1956
180 [김인회 신임원장 인사편지]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인사의 글(팝업) 관리자 2015.02.05 2009
179 [김인회 신임원장 인사편지]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인사의 글 관리자 2015.02.05 3207
178 [노무현시민학교] '소설로 읽는 한국현대사' 1월 29일 개강 관리자 2015.01.22 2018
177 2014년 연말정산 기부금영수증 발급안내 관리자 2015.01.12 2302
176 미래연이 후원하는 정치경제워크숍에 초대합니다 관리자 2014.11.24 2778
175 10.4 남북정상선언 7주년 토론회 및 기념식 개최 관리자 2014.09.22 976
174 제5회 노무현대통령 기념 학술심포지엄에 초대합니다 관리자 2014.09.23 947
173 '세월호와 대한민국' 주제 盧대통령 기념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2014.09.01 956
172 <제5회 노무현대통령 기념 학술심포지엄>과 <2014 한걸음 더! 시민정책교실> 관리자 2014.09.02 967
171 [월례포럼] 대한민국 군인들은 왜 자꾸 의문사하는가 (7월 11일(금) 오후 6시30분) 관리자 2014.07.08 1134
170 [월례포럼] 국가안전관리시스템 개혁방안 (6월 13일(금) 오후6시30분) 관리자 2014.06.03 1243
169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관리자 2014.05.13 3333
168 [미래연 월례포럼] 위헌정당해산심판 소송의 쟁점과 전망 /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진실 (5월 9일(금) 18:30) 관리자 2014.05.02 1172
167 [미래연 월례포럼] 6.4 지방선거 전망과 야권의 대응전략 (2014년 4월 4일(금) 18:30) 관리자 2014.03.26 1219
166 [신임이사장 인사편지]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과 연대, 대안과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관리자 2014.02.25 1378
165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선언 10주년 기념 기자회견 관리자 2014.01.24 1292
164 2013년 연말정산 기부금영수증 발급안내 관리자 2014.01.06 1422
163 후원회원님들께 보내는 송재호 원장 2014년 새해인사 관리자 2013.12.27 2139
    1 2 3 4 5 6 7 8 9 10   다음